멋녀가 되고 싶다면 올 여름 ‘데님’을 입어라!

입력 2016-06-21 19:05  


[김민수 기자] 데님은 다양한 디자인부터 컬러까지 그 범위가 그야말로 무한하다. 하지만 다 같은 데님이라고 해서 똑같은 것은 아닐 터. 그 활용도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스타일링까지 영향을 준다.

이에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데님은 계절에 굴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드러내는 핫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특히 조금만 신경을 써도 스타일링 효과를 무한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님 패션이야말로 멋진 여성이 되기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올 여름 데님 패션에 있어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김유정, 혜리, 티아라 소연 이들을 통해 데님 활용법을 소개한다.

#김유정


배우 김유정의 스타일을 보면 대중의 시선을 압도하는 독특한 데님 스커트를 활용해 스타일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어깨를 드러내는 블라우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데님은 남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Editor Pick] 비대칭 데님 스커트는 밋밋했던 스타일에 유니크한 멋과 그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질 수 있다. 때문에 흔히 매치하는 미니스커트에 티셔츠 연출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화려한 컬러의 티셔츠 선택은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혜리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그린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혜리가 종방연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소매 부분에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Editor Pick]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의 실루엣이야 말로 여성들의 권리가 아닐까. 이는 섹시함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특히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톱의 매치는 아찔한 매력이 더욱 살아나며 워싱이 들어간 핫팬츠는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티아라 소연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티아라 멤버 소연. 그는 네이비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한 뒤 롱 카디건을 착용해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데님 소재의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준 것. 언뜻 보기에 심심한 것 같지만 캐주얼 스타일에도 부담이 없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Editor Pick]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톱에 핫팬츠를 조합한 뒤 롱 카디건을 더하면 독특한 아우라가 풍기는 트렌디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패션의 흐름에 따라 롱카디건과 핫팬츠는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이 올 여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니 염두해두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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