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열풍 ‘나의 소녀시대’ 종영 앞두고 감독 내한 “감사합니다”

입력 2016-07-11 10:00  


[연예팀] ‘나의 소녀시대’ 감독 프랭키 첸이 내한한다.

7월13일 CGV를 통해 이뤄지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의 시네마톡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직 영화의 힘으로 누적관객 40만을 돌파하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던 터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유명한 TV프로듀서와 각본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프랭키 첸 감독은 ‘나의 소녀시대’ 단 한편으로 중화권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아시아 전역에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프랭키 첸 감독의 섬세하고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과거와 현재의 소녀들 모두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저마다의 추억을 호출하는 인생영화로 등극, 대한민국을 첫사랑 열풍으로 설레게 했다.

아시아 영화가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다시 관객에게 사랑받고, 왕대륙이라는 아시아의 첫사랑 아이콘을 탄생시킨 프랭키 첸은 한국에서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굿바이 흥행 감사 시네마톡’에 직접 참석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의 종영을 앞두고 실시되는 ‘굿바이 흥행감사 시네마톡’은 7월13일 오후4시 상영 후에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이뤄진다. (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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