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권혁수 “호박 고구마가 나를 두 번 만들었다”

입력 2016-07-19 11:13  

[연예팀] ‘택시’ 권혁수의 발언이 화제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쨍하고 해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세로 떠오른 배우 권혁수와 가수 EXID 솔지가 출연한다.

오랜 무명시간을 거쳐 스타로 거듭난 두 사람이 그간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놓고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남모르게 흘렸던 구슬땀을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권혁수가 “호박고구마가 나를 두 번 만들었다”며 호박고구마와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 거의 40kg을 빼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 호박고구마가 내 인기도 만들고 몸도 만들었다.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해 택시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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