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파격 행보 시작, 심사위원 7인 체제 도입

입력 2016-07-20 09:38  

[연예팀] ‘슈퍼스타K 2016’이 파격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워진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에는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FNC 대표)까지 총 7명이 합류한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3~4인 체제와 달리 새롭게 7인 체제를 도입,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분야별로 강화된 심사위원 7인 체제를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뛰어난 안목을 통해 새로운 스타를 찾아낼 ‘레전드 보컬’ 심사위원에는 가창력의 끝판왕 3인방 거미, 김범수, 김연우가 호흡을 맞춘다. 거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참가자들의 감성을 아우를 전망이다. 김범수는 2년간의 ‘슈퍼스타K’ 경험을 살려 원석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김연우는 최정상 보컬답게 가창력에 대한 섬세한 심사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최신 가요계 트렌드를 심사에 반영하고, 참가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트렌디 아티스트’ 심사위원에는 인기 힙합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길과 가수 에일리가 확정됐다. 길은 Mnet ‘보이스코리아’, ‘쇼미더머니’에서 입증한 검증 능력을 발휘해 개성 강한 심사를 기대케 한다. 에일리는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맞춤 조언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캐치하고, 대중이 원하는 스타를 발굴할 ‘스타 메이커’ 심사위원에는 유명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활약한다. 용감한 형제는 스타성과 가능성을 지닌 참가자를 발굴하고 솔직한 심사평으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한성호 대표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평가와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슈퍼스타K 2016’은 역대 ‘슈퍼스타K’ 중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심사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완전 새로워진 ‘슈퍼스타K’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2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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