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홍수 속 돋보이는 존재감, ‘유닛’

입력 2016-08-16 15:00  


[정아영 기자] 끼 많고 예쁜 소녀들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현재 대한민국은 걸그룹 전성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걸리쉬하고 걸크러쉬하기까지한 다양한 매력의 걸그룹은 일부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활동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닛’ 3인방을 소개한다.

#태티서

소녀시대의 서현, 태연, 티파니가 결성한 유닛 그룹 ‘태티서’. 멤버 3명의 이름 앞 글자를 합쳐 유닛명을 만들었다. 2012년 ‘Twinkle’<TWINKLE><TWINKLE><TWINKLE><TWINKLE><TWINKLE>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2014년 미니2집 앨범인 ‘Holler’<HOLLER><HOLLER><HOLLER><HOLLER><HOLLER>를 선보였고 2015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인 <DEAR Santa><DEAR Santa><DEAR Santa><DEAR Santa><DEAR Santa>‘Dear Santa’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정상급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소녀시대 보컬리스트들의 실력과 비주얼은 8명의 완전체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의 나나, 레이나, 리지 막내 라인 멤버로 구성된 유닛그룹. 2010년 미니 앨범 ‘마법소녀(魔法少女)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해 두 번째 EP 앨범 ‘아잉♡’으로 컴백했으며 2011년 디지털 싱글인 ‘방콕 시티’를 발매했다. 그 후에도 ‘샹하이 로맨스’ ‘LIPSTICK’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2014년 1년 6개월여 만에 공백기를 깨고 ‘까탈레나’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같은 해 ‘나처럼 해봐요’를 발표했다. 오렌지캬라멜은 독특하고 통통 튀는 컨셉과 중독성 있는 노래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I.O.I

대국민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I.O.I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된 11명의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그중 7명의 멤버로 유닛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전소미, 김도연,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최유정, 임나영으로 구성된 I.O.I가 2016년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Whatta Man’<WHATTA Man>를 선보인 것. 기존의 청순한 소녀 이미지가 아닌 시크하고 강렬한 느낌의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음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 태티서 ‘Dear Santa’ M/V, 오렌지캬라멜 ‘아잉’ ‘카탈레나’ M/V, I.O.I ‘Whatta Man’ M/V 캡처화면,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