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독일 프리미엄 겨냥 통했나

입력 2016-08-12 10:32  


 캐딜락 CT6가 사전계약 300대를 돌파하며 독일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 제품으로 부각되는 중이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CT6는 캐딜락이 럭셔리 대형차 시장 진입을 위해 개발한 새 플래그십 제품이다. 이달 중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2차 선적물량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GM코리아는 CT6의 강점을 가격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브랜드 가치와 첨단 품목을 대거 탑재하면서도 경쟁력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 것. 장재준 사장은 "(CT6가) S클래스와 동등한 수준의 가치를 E클래스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CT6는 프리미엄 트림이 북미 현지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1,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GM코리아는 CT6와 하반기 내 선보일 신형 크로스오버  XT5를 통해 올해 2,000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나아가 2020년까지 판매실적을 3배 가량 늘린다는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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