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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서지혜, 희비 엇갈린 최종 심사 결과는?

입력 2016-08-24 14:02  

[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서지혜의 아나운서 입성기가 펼쳐진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은 8월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살얼음판을 걷는 아나운서 면접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공효진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 표나리로, 서지혜는 꽃길만 걸어온 아나운서 홍혜원 역으로 활약한다. 1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최종 면접기가 생생하게 전해질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을 심사하기 위해 나선 아나운서 국장 방자영(박지영)과 프로 앵커 계성숙(이미숙)의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까지 압도하는 상황. 이에 긴장한 듯한 표나리(공효진)과 홍혜원(서지혜)의 모습은 어떤 질의응답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보도국이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만큼 이들의 치열한 서열 전쟁과 현실이 리얼하게 담겨질 것”이라며 “공효진과 서지혜의 관계도 흥미롭게 진행되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8월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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