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VRX'의 국내 첫 아이스링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성능 체험 행사는 겨울용 타이어의 성능을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판매 영업사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성능 체험을 위해 블리작 VRX가 장착된 기아차 K3를 사용했으며 빙판위에서 견인력 테스트와 제동력 테스트, A-B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블리작 VRX는 액티브 발포고무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고무표면에 배치된 미세 기포가 노면을 움켜쥐어 제동력과 접지력을 높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V자 블록과 멀티 그루브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한 비대칭 패턴 디자인도 특징이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블리작 VRX는 겨울철 수많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온 제품으로, 25년간 그 존재가치를 증명해온 제품"이라며 "이번 성능 체험 행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블리작 VRX의 상품력과 기술력을 자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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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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