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 최고 963마력

입력 2016-09-30 17:03   수정 2016-09-30 17:14


 페라리가 29일 개막한 2016 파리모터쇼에 70주년 기념 한정판 '라페라리'의 천장을 분리할 수 있는 라페라리 아페르타와 GTC4 루쏘 T를 내놨다. 

 먼저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탄소섬유 소재 하드톱과 소프트톱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동력계는 800마력의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에 163마력을 생산하는 전기모터를 결합을 통해 최고 963마력을 발휘한다. 

 차체 구조도 개선해 기존 라페라리와 동일한 비틀림 강성과 빔 강성을 유지했다. 오픈톱 주행 시에도 쿠페 버전의 공기저항계수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화했다.


 GTC4 루쏘 T는 회사 최초로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4인승 스포츠카다. V8 3.9ℓ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610마력, 최대 77.5㎏·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조향감각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의 장점을 동시에 반영했다. 4WS(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뒷바퀴를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여 정확한 몸놀림을 구현했다. 외형은 간결한 패스트백을 재해석한 슈팅브레이크 쿠페를 표방한다.




파리=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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