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본격적인 황권 경쟁 뛰어들었다

입력 2016-10-04 09:57   수정 2016-10-04 10:03

[연예팀] ‘달의 연인’ 이준기의 각성과 황권 경쟁이 시작됐다.

10월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 왕건(조민기)의 죽음이 예견된 가운데 왕소(이준기)의 각성이 그려졌다.

극중 4황자 왕소는 권력에 눈 먼 친 어머니로 인해 홀대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기우제의 제주로서 위엄을 드러낸 직후, 민심을 얻고 유력 인물로 급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황자가 아닌 충신으로서 정윤(김산호)의 곁에 머물겠다 약속한 왕소가 황권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운명의 소용돌이를 마주한 왕소의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는 상황.

배우 이준기에 대한 기대치도 고조되고 있다. 매 장면마다 잊을 수 없는 눈빛과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해온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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