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수난 퍼레이드가 화제다.
10월1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17회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지만 계약직을 떼지 못한 탓에 뉴스데스크에 앉아서도 수모를 겪게 된다.
그는 직장 상사의 가시 돋친 말들과 군기 앞에서도 꿋꿋하게 굴지만,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모나고 서운한 마음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표나리는 비워지면 바로 채워지는 상사의 술잔 폭탄에도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아나운서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 고달픈 사회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양다리 연애도 고난의 연속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 말미 표나리는 “셋이서 같이 살자”고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에게 제안했지만 완강한 거부에 그 역시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 터. 그러나 포기 따위 모르는 두 남자의 매력 발산으로 표나리의 심장을 한 순간도 가만히 놔두질 않게 해 그를 끝없는 양다리의 늪에 빠뜨릴 예정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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