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미애 기자]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데뷔한 유니콘이 bnt 화보 촬영을 기념해 하트베어와 깜찍한 사진을 남겼다.
신비의 동물 유니콘처럼 묘한 매력을 가진 이들은 청순하고 섹시한 콘셉트 아이돌과는 사뭇 다르다. 친근하고 쾌활하며 내숭 없이 털털하다.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서있는 아이처럼, 신화에 등장하는 판타지 말처럼 이제껏 보지 못한 ‘유니크’ 걸그룹이다.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니콘은 때로는 소녀처럼 싱그럽게 때로는 숙녀처럼 우아하게 포즈를 취했다. 야외 촬영 중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눈빛과 표정을 보여준 그들은 더 이상 신인이 아니었다.
한편 유니콘은 2015년 9월 첫 앨범을 공개했으며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일본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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