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울끈불끈 ‘만두남’ 등극

입력 2016-10-20 09:46  


[연예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의 스틸컷이 화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하 우사남)’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물.

이런 가운데, 반죽하는 김영광의 모습이 공개돼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김영광은 홍나리의 연하 새 아빠이자 홍만두 사장 고난길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죽에 정성을 쏟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영광은 섹시한 팔뚝으로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킨다. 온 힘을 팔로 집중시키고 반죽을 준비 하는가 하면, 20kg짜리 밀가루 포대를 번쩍 들어 올리며 박력을 터트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울끈불끈’ 솟은 그의 팔 근육이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동시에 반죽을 만들며 입가에 미소를 띄워 ‘만두남’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만두를 향한 진심과 애정이 눈빛에서부터 느껴지는 것. 이에 그가 어떤 사연으로 수애의 새 아빠가 됐고, 수애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홍만두의 주인이 됐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김영광이 맡은 ‘고난길’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캐릭터다. 먹어보기 전까지는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속이 꽉 차있는 만두 같은 매력이 있다. 미스터리한 고난길이 간직한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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