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데뷔 24년 만에 첫 성대모사 도전하나

입력 2016-10-28 15:16  


[연예팀] ‘마리텔’ 김구라가 성대모사에 도전한다.

10월29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개그맨 김학도, 정종철, 안윤상과 함께 성대모사를 콘텐츠로 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이 시작되자 김학도, 정종철, 안윤상은 기다렸다는 듯이 수많은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안윤상은 김구라에게 JTBC ‘썰전’을 진행해보자고 제안,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연해 김구라는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데뷔 이래 성대모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김구라는 달인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성공할 수 있는 성대모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윤상은 손가락 하나로 윤문식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고, 김구라는 빠른 습득 능력을 보이며 데뷔 24년 만에 첫 성대모사에 성공했다는 후문.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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