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광수가 고등학생 ‘조석’으로 변신한다. 11월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의 ‘기억의 재구성’ 편 촬영 현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시절 ‘조석’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뒷문에 고개를 내밀어 보거나, 교실 복도 벽에 기대어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훈훈함과 함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가 하얀 커튼이 바람에 날리는 창가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이광수는 발랄하고 유쾌한 조석의 캐릭터에 멋짐과 귀여움까지 더했다는 평.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마음의 소리-기억의 재구성’ 에피소드는 고등학생 시절 조석이 애봉이와의 추억을 그린다. 과거 회상 신을 통해 애틋함은 물론 빵빵 터지는 코믹함을 가득 담아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한다.
한편, KBS 예능국 최초의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매주 월,목 오전 6시에 공개된다. 이후 오는 12월 9일부터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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