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다현-수지 청순한 헤어스타일 HOW TO

입력 2016-12-09 14:10  


[임미애 기자] 적은 숱, 가늘고 끊어지는 머리카락, 윤기 없는 머릿결은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가속제다. 동안 뷰티 제1 조건은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헤어스타일이라는 사실.

똑같은 얼굴이라도 머리숱의 많고 적음에 따라 적게는 5살부터 많게는 10살 이상까지 나이차를 만들 수 있다. 뷰티 관계자는 “골드에서 브라운, 블랙 순으로 헤어 컬러가 진해질수록 숱이 적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한국인은 머리숱 케어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노출된 머리카락의 손상은 겨울이 되어서야 새삼스레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끝이 갈라지거나 푸석해진 부분이 정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고 노랗게 탈색된 끝부분은 첫인상을 칙칙하게 만든다. 톱스타 쯔위, 다현, 수지처럼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 쯔위-다현, 찰랑이는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출국길에 나선 트와이스 쯔위와 다현은 깔끔하고 단아한 메이크업에 고급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더했다. 쯔위는 시크하게 뻗으면서도 은은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선보였고 다현은 모발 끝부분에 굵은 S컬을 넣어 발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들을 따라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하고 싶다면 우선 모달 컨디션에 집중해야 한다. 젖은 머리를 묶지 않기, 뜨거운 사우나에서 빗질하지 않기,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잠들지 않기 등 생활 습관만 고쳐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헤어 팩은 샴푸 후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일주일에 2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컨디셔너는 일시적인 보호막 역할을 할 뿐이므로 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모발 본연의 생기를 유지해야 한다. 드라이할 때는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먼저 말린 후 찬바람으로 마무리할 것. 곱슬머리의 경우 뜨거운 바람으로 끝까지 말리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 구불거림이 심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수지의 모발 엔젤링 따라잡기


최근 수지는 헤어 컬러를 다크 브라운으로 바꿨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가 모발과 대비되면서 그의 미모는 더욱 빛을 발했고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헤어 엔젤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젤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감는 첫 번째 단계부터 신경 써야 한다. 샴푸를 사용하기 전 모발을 충분히 빗어 줄 것. 브러싱은 가벼운 두피 마사지 효과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킨다.

이후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구며 모발 표면의 큐티클을 열고 샴푸로 거품을 내면 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샴푸를 양 손바닥에 묻힌 후 앞머리에서 정수리, 두상 뒤쪽 순서대로 거품을 낸다. 손가락으로 두피에 마사지를 하면서 머리를 헹굴 것. 마지막으로 수건을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할 때 모발을 트위스트로 비비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헤어 케어 팁을 전했다.

>> 윤기 UP! 자신감 UP! 모발 케어


스타일난다 3CE ‘실키 헤어 퍼퓸 미스트’는 푸석한 머릿결에 촉촉한 수분과 매끈한 오일 코팅으로 2중 컨디셔닝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헤어 드라이기, 고데기 등으로 인해 자극받은 부분에 유수분 밸런스를 빠르게 맞춰주며 은은하게 지속되는 헤어 프레그런스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유닉스전자 ‘엣지 플러스’는 모발을 신속하게 말리며 스타일링 시간을 줄여준다. 여기에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정적인 그립감, 슬라이드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풍온 및 풍속 조절이 가능한 4단 슬라이드 스위치가 반영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후르츠 앤 패션 라벤더타임 샴푸’는 케라틴과 아르간 오일을 함유했다. 파라벤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은 아이템으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고 오랫동안 라벤더 향을 은은하게 즐길 수 있다.

스킨젠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는 인체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사포나리아 등 100%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솝베리, 녹두, 샐러리, 인삼 등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유닉스전자, 더페이스샵, 스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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