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세상의 끝’ 1월19일 국내 개봉...자비에 돌란의 화제작

입력 2016-12-19 18:38  


[연예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단지 세상의 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대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영화 ‘단지 세상의 끝’이 프랑스에서 높은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단지 세상의 끝’은 불치병에 걸린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가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나탈리 베이와 연출을 맡은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 받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겸 연출가인 장 뤽 가샤르스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해 프랑스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는 개봉 첫 주 만에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현재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수입 590만 달러를 넘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이에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황홀한 열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소통의 부재로 이해와 오해 사이 갈등하는 가족의 모습과, 사랑하는 마음 대신 미움과 분노, 원망을 드러내는 가족 간의 애증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상미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알려져 한국에서의 흥행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인의 고민과 외로움을 깊고 성숙한 연출력으로 그려내며 한국에서의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단지 세상의 끝’은 2017년 1월19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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