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화제작 ‘미씽나인’, 안방극장 뒤엎을 드라마 탄생 예고

입력 2016-12-21 10:15  


[연예팀]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이 공개됐다.

MBC 새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이 안방극장을 뒤엎을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미씽나인’은 예고 없이 닥친 재난에 맞선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류원(윤소희 역) 등 9명의 배우들은 무인도에 떨어진 조난자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배우들은 추락과 표류 등의 극적인 그림을 담아내기 위해 추운 날씨의 야외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연기투혼을 발휘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미씽나인’의 중심에는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이라는 탄탄한 스토리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응하는 지도층의 모습은 재난에 대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투영시킨 것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듯 드라마의 큰 줄기를 지탱할 이야기 라인과 전개는 작품의 밀도와 집중력을 한층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다.

아울러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더해진 감각적인 연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19일에 공개된 티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미씽나인’은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리얼한 재난 묘사로 흥미진진함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바다 한가운데로 추락한 비행기 사고와 황량한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표류기는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앵그리 맘’의 최병길 감독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집필한 손황원,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38사기동대’의 한정훈이 만났기에 재난과 미스터리 장르물을 애타게 기다려 온 이들의 시청욕구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미씽나인’은 배우들의 열연과 힘 있는 스토리, 빼어난 연출까지 삼위일체를 조화롭게 이루며 2017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키고 있는 MBC 새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1월에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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