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6인조로 재편...1월4일 컴백

[연예팀] 에이프릴이 6인조로 돌아온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2월21일 자정(0시), 에이프릴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Coming Up)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에이프릴의 컴백일자를 뜻하는 ‘2017. 1. 4. 00:00AM’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마치 소품가게에 진열돼 있는 인형처럼 다양한 포즈와 귀여운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뒷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DSP미디어 측은 “에이프릴이 1월4일로 컴백일을 최종 확정 짓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새 앨범명은 음악에서의 서곡을 뜻하는 ‘프렐류드(Prelude)’로 새 멤버를 영입하고 새롭게 재편한 에이프릴의 음악적 성장의 서막을 뜻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에이프릴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지 계속해서 예쁜 시선으로 주시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인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새 멤버로 채경, 레이첼(Rachel) 을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됐다.
 
새 멤버 채경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씨아이브이에이(C.I.V.A) 아이비아이(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레이첼은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7년간 다져진 발레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오디션에 합격, 에이프릴의 새로운 활력소로 합류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커버 이미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