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김상호-태항호, 무인도에서도 드러날 강렬한 존재감!

입력 2017-01-03 16:17  


[연예팀] ‘미씽나인’에 김상호, 태항호가 출연,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했다.

1월18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표류라는 소재를 실감나고 긴장감 넘치게 다루며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 극중 사고로 사라진 실종자 9명에 속하는 배우 김상호와 태항호가 무인도의 신스틸러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늘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김상호는 서준오(정경호), 최태호(최태준), 하지아(이선빈), 이열(박찬열)이 소속된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재국 역을 맡았고, 태항호는 황재국의 비서인 태호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황재국은 9명 사이에서 대표 잔소리꾼인 반면, 태호항은 유난히 겁이 많고 여린 성격. 이처럼 180도 다른 반전 성격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고향 형, 동생 사이기도 해 친근함에서 피어나는 티격태격 콤비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개성 뚜렷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무인도 적응기가 드라마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예고돼 기대를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생존을 두고 본능과 이성이 충돌하는 긴박한 무인도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극 안의 활력이 될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상호, 태항호의 환상 콤비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1월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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