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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얼굴 바꿔 출시

입력 2017-01-04 11:13   수정 2017-01-22 01:25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상품성을 높인 뉴 스타일 코란도C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는 부분변경이지만 외관을 완전변경 수준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가장 변화가 많은 앞모양은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핵심적인 숄더윙 그릴이 헤드 램프와 일체화한 선을 이뤄 강인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단부 에어 인테이크 그릴은 방향지시등 및 안개등과 연결해 통일성을 살렸다. 주간주행등은 개별적으로 이너렌즈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로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한 뒷모양도 오프로더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로 역동감을 더했다.
 

 실내는 새로운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변경했다. 스티어링 휠은 그립력을 높였고, 오디오 및 크루즈컨트롤 등의 버튼을 달았다. 6개 색상 중 고를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실린더 타입의 크롬 몰딩으로 감쌌다. 리클라이닝 2열 시트는 고유의 장점이다. 또 풀플랫 2열 시트 바닥공간 확장으로 장거리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고, 2열 시트 다이브 기능은 좌석을 접었을 때 완벽하게 평평한 공간을 만든다.

 안전 및 편의품목도 보강했다. 스마트폰과 HDMI 연결을 통해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 하만그룹의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선택품목)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KX 2,243만 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 원, DX 2,877만 원, 익스트림 2,649만 원이다. 구형과 비교해 트림별로 10만~55만 원 가격을 인상했다. 반면 주력모델인 RX 고급형은 인상폭을 18만 원에 묶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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