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시즌2, 한채영부터 전소미까지...新 걸크러시 7인방 출격

입력 2017-01-17 10:06  


[연예팀] ‘슬램덩크’ 시즌2 7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금일(17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측은 “시즌2의 멤버로 개그우먼 김숙, 홍진경, 배우 강예원, 한채영, 가수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7명의 멤버들의 확정되면서 시즌1과는 또 다른 느낌의 걸크러시 예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는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멤버들인 만큼, 이들이 자아낼 신선한 웃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전소미의 합류 역시 관심을 끈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가 1월 말 아이오아이 활동을 종료한 뒤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이기 때문이다. 이에 ‘슬램덩크’ 시즌2의 막내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슬램덩크’ 시즌2 역시 7인의 협력은 계속된다. 멤버들은 음악 및 무대에 얽힌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를 갖고 팀으로 모이게 된다. 각자의 스토리가 모여 하나의 무대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시즌1 걸그룹이 각자의 꿈 중 하나였다면, 시즌2는 무대로 가는 과정에 각자의 꿈을 담는 것”이라며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7인의 멤버들의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며 펼쳐지는 꿈 도전기. 시즌2는 2월 중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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