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쇼퍼’, 2월9일 개봉 확정...‘크리스틴 첫 단독 주연작’

입력 2017-01-20 09:46  


[연예팀] ‘퍼스널 쇼퍼’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1월20일 영화 ‘퍼스널 쇼퍼(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수입사 찬란 측은 “신작 ‘퍼스널 쇼퍼’의 개봉일을 2월9일로 확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퍼스널 쇼퍼’는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퍼스널 쇼퍼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으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다루는 고스트 드라마로, 영화 평론가 정성일이 “흥미롭고, 논쟁적이고, 지적이고, 도전적이다”라고 극찬해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또한, ‘퍼스널 쇼퍼’는 영화 ‘패닉 룸’ ‘트와일라잇’ ‘카페 소사이어티’ 등 총 서른 여섯 편의 필모그라피를 쌓아올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생애 첫 단독 주연작으로 기대가 집중된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퍼스널 쇼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완벽히 표현해 낸 지적 영화이자, 저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킨 영화다”라며 작품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퍼스널 쇼퍼’는 2월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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