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7 포드·링컨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영업 및 서비스 등 각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올해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엔 포드코리아 및 판매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엔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드·링컨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엔 영업 컨설턴트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부문별 시상식이 이어졌다. 세일즈 챔피언을 수상한 남기혁 선인자동차 대구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한다"며 "이런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 게 최고 판매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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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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