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발', 스마트카 개발에 5조원 투입

입력 2017-02-22 15:05  


 중국 장성기차의 SUV 브랜드 '하발(Haval)'이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300억 위안을 투자한다.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발은 2020년까지 친환경차 제품군 확장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우리 돈 약 5조원의 투자를 감행한다. 또 연간 생산 200만대 돌파와 함께 소형 및 중형 세그먼트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국과 유럽 자동차 시장의 안전기준 충족을 위해 모든 자동차에 에어백 6개를 기본 탑재한다. 또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편의성을 위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과 야간 적외선 감지 시스템(Night vision)을 개발해 주력제품인 H6, H7에 적용한다.      

 하발은 중국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해외 R&D 센터를 일본에 설립했다. 향후 유럽, 북미 등지에도 R&D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대중 SUV 브랜드인 하발은 최근 별도의 고급 SUV 브랜드 '웨이(Wey)'를 출범했다. 오는 5월 첫 판매 예정인 신차의 가격은 15만~20만 위안(한화 약 2,511만~3,348만원)으로, 하발 제품군과 비교해 두 배 가량 비싸다. 오는 하반기에 2종, 2018년 1종의 SUV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닷지 램 픽업트럭 4종, 한국 왔다
▶ 캐딜락, 젊어진 CTS로 욜로(YOLO)족 '정조준'
▶ 렉서스의 승부수, 월 9만 원 이용료 통했나
▶ "2,590만원 푸조 소형 SUV 2008, 홈런 자신"
▶ 차 값 30% 할인된 피아트 500X, 분할등록...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