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램덩크2’ 언니쓰 2기의 데뷔곡이 공개된다.
금일(3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슬램덩크2)’ 4회에서 일곱 언니들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언니쓰 2기의 데뷔곡이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프로듀서 김형석과 함께 언니쓰 2기의 데뷔곡을 완성시킬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합류해 시선을 끈다.
작사가 김이나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가수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인 만큼, 완성될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슬램덩크2’ 녹화에서 김형석과 김이나가 언니들의 핫 데뷔를 위해 함께 밤을 새며 곡 작업에 열중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형석은 “꿈에도 나온다. 곡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김이나는 “너무 신경을 써서 정신줄이 너덜너덜해졌다”고 전해 작사, 작곡계 마이다스의 손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어 김형석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투표를 통해 데뷔곡을 결정하겠다”며 두 가지 버전의 후렴구를 들려줬다. 곡을 들은 후 김숙은 “이게 언니쓰의 노래인 것 같은 느낌이 온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동시에 언니들의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메인 첫 곡을 선뜻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
한편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금일(3일) 오후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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