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춘자, “제시랑 못 붙어...질 자신이 없다”

입력 2017-03-06 11:23  


[연예팀] 춘자가 제시에게 도발을 시전한다.

3월6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5회에서는 ‘난 지지 않아! 싸움의 전설’이라는 주제 아래 연예계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춘자, 디바 비키, 베리굿 태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춘자는 과거 토크 프로그램에서 래퍼 제시가 “춘자 언니는 못 이긴다”고 언급했던 것을 봤다며, 즉석 제시 성대모사로 출연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춘자는 제시와 붙으면 어떨 것 같냐는 MC들의 물음에 “애기랑 못 붙는다”며, “(제시에게) 질 자신이 없다”고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태하는 자신의 별명이 ‘역삼동 핵주먹’이라고 밝힌 뒤 자신보다 덩치가 두 배 큰 장정들도 펀치 실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그는 외모와는 다른 강력 펀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한편, 연예계 전설의 주먹들을 만날 수 있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5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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