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김윤진, “21년 전 최재성 동생 役”

입력 2017-03-14 12:11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윤진이 약 20년 전을 회상했다.

3월14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임대웅 감독,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진은 사진 판넬을 손에 들며 “정확히 말씀드리면 21년 전 사진이다. 내가 MBC ‘화려한 휴가’라는 드라마에 캐스팅 됐을 때”라며, “최재성 선배님의 동생 역할을 맡았다. 다정하게 미국 공원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저도 없는 사진을 만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지금과 달라진 것이 없는 미모를 칭찬했고, 김윤진은 “아니다. 저 때가 훨씬 낫다”며 손사래를 쳐 ‘월드 스타’의 겸손미를 뽐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남편의 죽음과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로, 연출 데뷔작 ’스승의 은혜’부터 공포라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을 선사하는 데 재주를 보였던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4월6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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