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카고 타자기’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의 첫 회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시카고 타자기’ 예고편에서는 현재와 과거에서 전혀 다른 한세주(유아인)와 전설(임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현재에서는 스타 작가인 세주의 집에 물건을 배달하게 된 전설을 세주는 스토커로 오해하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이어진 과거에서는 보이시한 차림의 전설이 뒤돌아 미소 짓는 모습을 세주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첫 회부터 두 사람에 얽힌 스토리가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임수정이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다 앙숙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과거에서는 전혀 다른 관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연결되는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로 오는 4월7일 오후 8시 tvN에서 첫 방송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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