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자] 더운 여름 한 번은 꼭 가는 워터파크. 물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면서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이날 긴 생머리로 입장했다간 물에 젖은 머리카락이 ‘물미역’처럼 축 가라앉을 것. 물이 튀어도 끄떡없는 ‘워터파크 헤어스타일’ 4가지를 살펴본다.
브레이드 헤어는 물에 젖어도 ‘물미역’처럼 될 일이 없다. 물에 젖어도 청순하게 놀고 싶을 때 좋은 스타일링이며 양 갈래로 땋으면 귀여움이 배가 된다.
깔끔하게 올려 묶은 업 번 헤어는 러블리한 연출이 가능하다.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컬링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최근 걸그룹 아이돌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일명 ‘뿌까’ 스타일 헤어. 개성 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반다나를 묶어주면 패셔너블해진다.
단발머리라면 좀 더 연출이 쉬워진다. 물에 젖어도 손으로 눌러짜면 시크하면서도 무심하게 헤어를 정리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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