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채용은 늘리고 비정규직은 줄이고"

입력 2017-07-17 09:19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올해 총 3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21명을 최종 선발하고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총 직원 수의 약 15%에 해당하는 3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할리데이비슨은 나이와 학력, 스펙을 제외한 열린 채용을 진행하며 매해 총 직원의 약 15%를 신규 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인턴제를 시행하고, 6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뒤 본인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현재 모든 직원인 192명이 정규직으로 재직 중이며 군 복무를 앞둔 남자 직원에게는 전역 이후에 회사로 복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사는 "커지는 회사 규모에 비례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선발된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 성장의 밑걸음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채용은 꾸준히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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