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험사와 교통사고 정보 공유로 안전도 높인다

입력 2017-09-07 15:30  


 -교통사고 분석으로 사고다발구역 개선
 -사고 시 안전순찰차 투입

 국토교통부가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력 사업은 보험사는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해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며 국토부는 개선안을 검토하고 시설개선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사고·고장차가 발생할 때 견인차 기사, 사고 운전자 등과 뒷 차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사가 도로관리청에 요청할 경우 안전순찰차를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파손된 도로시설물의 신속 복구를 위해 보험사와 도로관리청간 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등의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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