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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친환경차 이대로는 위기...제품 늘려

입력 2017-09-11 07:00   수정 2017-09-11 11:29


 -링컨 주력차종 전기동력 탑재해 재출시

 포드자동차가 럭셔리 브랜드 링컨의 하이브리드카(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전기차(EV) 등 친환경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 3분기 내 대형 SUV인 링컨 내비게이터의 HEV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2년까지 MKC PHEV 버전도 선보이며 기존 링컨의 주력 라인업을 전기차로 바꿔 재출시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같은 방침은 그룹 내 친환경차 라인업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특히 테슬라의 판매증가와 중국의 전기차 의무판매제,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의 친환경차 라입업 확장 추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포르쉐는 오는 2018년 미션E, 재규어는 I-페이스 등 신형 전기차를 선보이며 판매를 앞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포드는 다음달 3일 향후 출시할 친환경차 라인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미국 HEV 판매에서 2년만에 현대기아차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미국 친환경차 전문매체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포드는 주력 퓨전 하이브리드의 부진으로 지난달 총 3,186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 4,976대를 판매한 현대기아차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1위는 1만5,663대를 판매한 토요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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