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나 하나’ 신주아, 남편과 生이별 중...“수시로 영통”

입력 2017-09-23 11:33  


[연예팀] 신주아가 남편을 그리워한다.

9월23일 방송될 TV조선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 못 간지 한 달 반이 넘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주영훈은 신주아에게 “요즘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라며 질투했다. 이와 관련 신주아는 최근 새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어 김용만이 “국내 활동 복귀 후 태국에는 못간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신주아는 “벌써 한 달 반이 넘었다”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용만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며 집중 추궁했다는 후문. 하지만 신주아는 “얼굴 못 보는 대신 수시로 영상 통화 한다”라고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주영훈도 “때로는 같이 있는 것보다 통화가 나을 때가 있다”라고 신주아를 거들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알래스카, 파라과이, 프랑스 국제 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알래스카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신주아는 “내 이야기 같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라며 본인을 비유해 동석한 김용만, 주영훈의 원성을 사기도.

한편, TV조선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글로벌 부부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애환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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