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공기압에 따라 조명색 달라져
포드가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TPMS) 장착 효과를 높이는 장치를 개발했다.
5일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포드의 새 안전장치는 휠이나 바퀴 주변에 장착된 3색의 LED를 통해 타이어 상황을 차 바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기압이 낮으면 빨간색, 공기압이 높으면 노란색, 적정압은 녹색을 표시하는 것.
포드는 스마트키와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 접근하면 새 장치로 타이어 공기압을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방향지시등을 비롯한 주변 장치와 연결성을 강화하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업계는 새 장치가 현재 쓰이는 기술로도 쉽게 생산이 가능한 만큼 조만간 양산차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외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울주행차용 테이블겸 에어백, 대나무 내장재 등의 미래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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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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