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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이동휘, “영화 촬영 후 실제 조모상 겪어...가족에 대한 고민”

입력 2017-10-17 17:36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이동휘가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10월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영화를 찍으면서 후회됐던 것이 ‘왜 가족들에게 더 잘 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최근에 쇼케이스가 끝난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하필 병원이 안동이었다. 병원에 다녀온 후 영화를 보니 더 큰 감정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진지하게 가족들에게 왜 더 못했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더불어 그는 “영화를 찍고 끝나고 나서 다짐했듯이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좋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한편,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배우의 유쾌한 매력으로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영화 ‘부라더’는 오는 11월2일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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