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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두바이 모터쇼에서 G70 해외 최초 공개

입력 2017-11-14 11:17  


 제네시스가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17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G70을 해외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6년 9월 중동 지역에서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G90(국내명 EQ900), G80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G70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중동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동에서는 가솔린 3.3ℓ 터보, 가솔린 2.0ℓ 터보의 두 가지 엔진을 판매한다. 3.3ℓ 터보는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 370마력, 최대 52.0㎏·m의 성능을 발휘하며 0→100㎞/h 도달시간은 4.7초(2WD 기준)이다. 최고시속은 270㎞에 이른다. 2.0ℓ 터보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m의 힘을 낸다. 
 
 회사는 내년 초 G70의 중동 판매를 시작으로 러시아, 호주, 북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제네시스는 G70, G80, G90(EQ900)에 이어 2021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등 3차종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멘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은 "G70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럭셔리 시장에서 중요한 중동 지역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두바이 모터쇼 참가 이래 최초로 고유 부스 디자인을 적용한 496㎡(약 150평)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향후 중동 지역 럭셔리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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