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후 잔가 50% 보장...금리 2%대 중반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출시 기념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잔가보장형 할부와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할부 프로그램의 경우 차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월 납입금 부담을 줄였다. 기본형인 파사트 GT 2.0ℓ TDI(신차 가격 4,320만원)의 경우 3년 후 차 가격의 50%를 보장하며 월 납입금은 29만9,000원이다(선납금 30%, 36개월 기준).
동일 조건으로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4,610만원)은 월 납입금 31만8,000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4,990만원)은 매달 34만4,000원, 파사트 GT 4모션 프레스티지(5,290만원)은 월 36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자율은 차종별로 2.63~2.7%로 책정했다.
여기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후 1년 내에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수리비가 권장소바자가의 30%를 초과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준다.
강형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의 정석 신형 파사트 GT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소비자 부담은 줄이면서 혜택은 극대화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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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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