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교체, 수리, 각종 상담 등 맞춤 서비스
제네시스가 1:1 개인별 맞춤식 차 관리 프로그램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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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 구매자에게 1:1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 전화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상시 상담(평일 9시 ~ 18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EQ900, G80, G70 등을 출고한 개인 소비자다. 이달부터 차 구매 시 브랜드 전용 상담 창구 ‘오너스 G 컨시어지’와 소비자센터 등을 통해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매니저를 지정한다. 서비스 인력은 전국 제네시스 전담 블루핸즈 350개소에 배치한다. 이미 차를 구매한 소비자에겐 4월 중 서비스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5년 무상 보증수리, 소모품 무상 교환(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필터 등),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및 홈투홈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 원격제어와 안전보안 등을 포함한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라며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의 능동적인 관리로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고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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