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TJ 라이브 18년 만에, ‘뭉쳐야 뜬다’ 美 서부 패키지 가다

입력 2018-04-10 10:07  


[연예팀] 장혁이 TJ다.

4월10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장혁과 개그맨 김용만 등이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에 나선다. 그랜드 캐니언과의 만남을 앞두고 흥을 못 감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과거 장혁이 래퍼로 활동한 것을 기억했다. 김용만 등은 “랩 한 번만 보여달라”라고 간곡히 부탁했고, 이에 래퍼 TJ가 18년의 세월을 넘어 소환됐다.

장혁은 “너무 오래 전이다. 랩이 기억이 안 난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장혁은 막힘없이 술술 랩을 읊었다는 전언이다.

패키지에서 라이브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장혁은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로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라며 1세대 래퍼 TJ의 탄생 비화까지 밝혔다.

한편, 18년 만에 패키지에 강제 소환된 래퍼 TJ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 금일(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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