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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 줄어

입력 2018-04-12 17:06  


 -2017년 매출 1조원 이상 줄어, 2년 연속 영업손실

 인증 취소와 이에 따른 판매중지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188억원, 영업손실은 6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6년 1조3,851억원에서 1조원 이상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 2,261억원에서 1,620억원 줄었지만 적자를 피하진 못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9억원 적자에서 올해 4억7,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아우디는 단 962대의 신규 등록에 그쳤다. 자체 판매 가능한 차종이 있었지만 서류점검을 이유로 모든 차종의 출고를 자체적으로 중단한 탓이다. 폭스바겐의 경우 단 한 대의 등록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우디폭스바겐은 올해 영업재개를 시작했다. 아우디는 주력 A6를 내세워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가동한 상태다. 폭스바겐은 지난 2월 파사트 GT를 필두로 티구안, 아테온 등 주력 신차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3월까지 누적 등록은 아우디 354대, 폭스바겐 426대다. 따라서 올해는 실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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