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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200, 상반기 말리부보다 더 팔렸다

입력 2018-07-05 11:20  


 -6,875대 등록, 전년 동기 대비 125.8% ↑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200이었다.


 5일 한국수입차협회 등록에 따르면 E200은 6개월간 6,875대가 등록돼 전년 동기(3,045대) 대비 125.8%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쉐보레 말리부(6,211대)보다 10.6% 많은 실적이다.


 2위는 E200의 강력한 경쟁제품인 BMW 520d로 6,706대가 출고됐다. 원활한 물량 공급 덕분이 지난해 동기(2,808대) 대비 판매는 E200보다 높은 138.8% 늘어났다. 3위는 벤츠 E300 4매틱이다. 지난해 상반기(3,258대)보다 50.1% 오른 4,891대가 등록됐다.


 수입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꾸준히 선두를 달리는 렉서스 ES300h는 4,165대가 소비자를 찾아 4위에 위치했다. 하반기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10.3%가 증가해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SUV 선두이자 미국차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포드 익스플로러 2.3 또한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3,295대가 등록됐으며 지난해(3,063대)보다 7.5% 늘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고가 이뤄지는 아우디 A6 35 TDI는 3,295대의 기록으로 자존감을 회복해가고 있다. 


 7위는 지난해 두 배 수준인 3,160대를 내보낸 BMW 520d x드라이브다. 이어 가솔린 530i가 3,053대가 출고돼 8위를 차지했다. 9위는 3,051대의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포진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45.0%가 상승했으며, BMW 320d는 11.2%가 감소한 3,003대가 등록됐다.


 한편, 6월 베스트셀러는 폭스바겐 티구안 2.0ℓ TDI(1,076대), BWW 520d(963대), 아우디 A6 35 TDI(891대) 순이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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