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시간을 거슬러’ 린, OST 여신 ‘히든싱어5’에 강림

입력 2018-07-15 11:50  


[연예팀] 린이 모창 능력자와 대결한다.

JTBC ‘히든싱어5’ 새 원조 가수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OST의 퀸 가수 린이 등장한다. 그는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혀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극적인 대 이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린은 지난 2001년에 데뷔해 ‘…사랑했잖아…’ ‘사랑..다 거짓말’ ‘실화’ ‘통화연결음’ ‘엄마의 꿈’ 등 감미롭고 애절한 음색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울 보컬리스트다.

특히 린은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With You’ ‘LOVE’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섬세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러브콜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OST 퀸으로 거듭났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등장했고 이에 스튜디오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반겼다고.

최근 녹화에서 린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앞두고 자신보다 더 ‘린’같이 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며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혔다. 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MC 전현무가 “히든싱어 이변이 연출됐다”라고 말해 히든 판정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린 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대 이변의 주인공이 된 원조 가수 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금일(15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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