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현황 공유·협력사 기술경쟁력 제고 위한 기술 논의
쌍용자동차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현황과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와 협력사간 기술 교류, 신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섀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구성되며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와 협력사는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 판매 증대와 티볼리,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조용히 단종한 카렌스 후속은 SUV?
▶ 짚, 새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
▶ 글로벌 EV 효율, 1위는 현대차 아이오닉
▶ [하이빔]한국 자동차, 수출을 하지 못한다면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