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주목한 슈주 ‘One More Time’, 한-멕 두 전설이 만나다

입력 2018-10-10 10:41  


[연예팀] 미국 빌보드가 슈퍼주니어를 주목했다.

10월10일 레이블SJ 측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슈퍼주니어의 신곡 ‘One More Time (Otra Vez) (Feat. REIK)’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타이틀곡 ‘One More Time (Otra Vez) (Feat. REIK)’에 대해 “한국과 멕시코의 전설과도 같은 두 보이 밴드가 서로 다른 문화를 뛰어 넘는 협업을 통해 라틴 팝 요소를 감미한 댄스 곡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4월12일 공개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타이틀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 역시 남미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함께하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를 기록했고, 이번 새 앨범에도 멕시코 톱 밴드 REIK가 피처링으로 참여, “2009년 히트송 ‘Sorry, Sorry’ 이후로 2010년대 K-POP 시장을 휩쓸었던 슈퍼주니어가 2018년에는 라틴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대해서 “슈퍼주니어와 REIK 사이 친밀한 유대감이 돋보이고, 슈퍼주니어의 군무에는 관능미와 럭셔리한 감성이 넘쳐 흐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10월8일 발매, 전 트랙이 라틴 팝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One More Time’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페루, 파나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은 물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키프로스, 몰타,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오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일본 등 전 세계 27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사진제공: 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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