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켄타, “이번엔 리드 보컬..한국어 발음 잘하기 위해 많이 연습”

입력 2018-10-30 17:13   수정 2018-11-04 16:10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켄타가 발음을 언급했다.

10월3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남성 듀오 JBJ95의 데뷔 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홈’은 JBJ95의 데뷔 앨범이자 첫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홈’을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됐어(STAY)’ ‘생각나’ ‘거울 앞에; 비포 더 쇼(before the show)’ ‘꿈에서’ ‘오늘밤’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켄타는 “JBJ 때는 서브 보컬이었다. 이번엔 리드 보컬을 맡았다”며, “한국어 발음, 노래 실력 등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노력했다”고 했다.

켄타는 “발음 때문에 노래에 집중 못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연습? 공부? 연습을 많이 했다”고 보다 또렷한 한국어 발음을 기대케 했다.

이어 “즐기면서 앨범을 준비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게 컸다. 그 생각 하나로 준비했다”고 팬을 향한 사랑을 알렸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홈’이다. 프로듀싱 팀 텐텐의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둘만의 홈으로 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남성 듀오 JBJ95는 금일(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홈(HOME)’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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