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채연-배슬기, 中 활동 10년 넘는 이들의 베이징 정복 여행

입력 2019-01-12 10:00  


[연예팀] 채연과 배슬기가 베이징 정복을 예고한다.

1월12일 방송될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신년특집 2019년 고수열전으로 꾸며진다. 앞서 방송된 신주아와 이혜정의 ‘태국 방콕’ 여행에 맞서, 이번 주에는 채연과 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여행이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중국 활동 10년차인 채연과 11년차인 배슬기가 ‘중국통’ 자부심을 내비쳤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채연이 “중국 22개 성(省)들 중 2개를 제외하고 모두 가봤다. 중국을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밝힌데 이어, 배슬기는 “골목 구석진 맛집들의 정보를 전부 담았다”고 밝혀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런 자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채연과 배슬기는 베이징의 핫플레이스들만 쏙쏙 담아낸 여행을 설계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들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이징의 뷰포인트를 찾아다니는가 하면, 골목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채연과 배슬기는 알아두면 좋을 한자까지 쏙쏙 뽑아 알려주는 등 베이징 여행을 위한 족집게 과외를 펼쳤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더욱이 채연과 배슬기의 베이징 여행 VCR을 본 뒤, 김숙은 “역시 고수는 달라요~”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에 중국 활동 총합 21년에 달하는 ‘리얼 중국 고수’ 채연과 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정복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배틀트립’ 측은 “채연과 배슬기는 핫스팟부터 숨은 맛집까지, 여행 내내 베이징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쏟아내며 중국 고수다운 면모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이징의 새로운 모습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의 베이징 여행 꿀팁으로 가득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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