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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엔진 이식, 최상위 레인지로버 벨라 등장

입력 2019-02-07 08:00   수정 2019-02-17 15:47


 -최고 542마력의 V8 5.0ℓ 엔진 탑재

 랜드로버가 V8 엔진을 얹은 고성능 레인지로버 벨라 SV 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에디션을 공개했다.

 7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새 차는 재규어·랜드로버 고성능을 담당하는 '스페셜 비클 오퍼레이션'(SVO)의 손길을 거친 V8 5.0ℓ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542마력, 최대 69.3㎏m의 힘을 뿜어낸다. ZF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0→100㎞ 가속성능은 4.5초, 최고시속은 273㎞에 이른다.


 외관은 기존 벨라와 달리 앞범퍼에 대형 공기흡입구와 특색있는 그릴을 적용했다. 지붕은 블랙 투톤컬러를 입혔으며, 후면은 루프와 4개의 배기파이프로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새틴 바이런 블루 외장색을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알루미늄 패들 시프터를 장착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로터리 방식의 기어 노브 마감을 기본 버전과 달리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카본으로 실내 곳곳을 꾸밀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줬다.



 360도 주차센서와 후방교통감지 기능을 포함한 자동주차보조기능, 스티어링과 가속, 제동 조작, 차선이탈분석 등을 통해 졸음운전으로 판단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유지보조 시스템 등의 안전품목은 그대로다.

 새 차의 판매 시작가격은 8만6,120파운드(1억2,500만 원)부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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