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건배사로 직원 질리게 하는 정준호 vs 엄격한 카리스마 보스 임상아

입력 2019-03-20 23:23  


[연예팀] 정준호, 임상아가 상반된 보스를 보여준다.

3월20일(수)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정준호와 가방으로 시작해 쥬얼리,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는 사업을 하고 있는 임상아의 극과 극 CEO 일상이 그려진다.
 
지난주 철저한 자기 관리로 눈길을 모은 정준호는 부드러운 ‘인싸 보스’의 모습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모두 모인 회의에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소신 있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의견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융통성을 보여주는 것. 하지만 회의 후 이동한 식당에서는 지나치게 긴 건배사로 직원들을 질리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장동민으로부터 “건배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는 평가를 받은 정준호의 건배사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정 보스’ 임상아는 여전히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직원들에게 쉴 새 없이 데드라인과 함께 미션을 주고 피드백을 반복하는 엄격함으로 놀라움을 불러 모으는 것. 비교적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를 보여준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는 임상아의 냉철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직원 전화번호 좀 알려 달라. 술이라도 한 잔 사주고 싶다”며 안쓰러워 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보스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연예인 보스로서 겪었던 어려움은 물론,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던 경험담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 뿐만 아니라 보스의 입장에서 직원들에게 전하는 회사 생활 꿀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

tvN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