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루빈 데뷔하다, 원팀..비스트 생각나는 5인조 어벤져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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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27 17:22   수정 2019-03-28 23:46

‘믹스나인’ 루빈 데뷔하다, 원팀..비스트 생각나는 5인조 어벤져스 (종합)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원팀이 데뷔했다.

그룹 원팀(1TEAM)의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월2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원팀은 리더 루빈을 비롯, BC, 진우, 제현, 정훈으로 구성된 팀. ‘팀 라웍즈(TEAM LWZ)’를 통해 데뷔 전부터 팬덤을 탄탄히 구축해왔다. BC는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만큼 지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빈은 “정말 꿈같은 쇼케이스가 오늘”이라는 말로 감격을 공유했다. 이어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며칠 잠을 설쳤다”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원팀의 루빈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떤 팀의 아무개’는 의례적 표현이다. 허나 이날 루빈이 말한 ‘원팀의 루빈’에는 신인답지 않은 묵직함이 실려 있었다. 이유는 지난해 1월 종영된 JTBC ‘믹스나인’에 있다. 루빈은 ‘믹스나인’에 출연, 최종 순위 3위에 오르며 데뷔 전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준비된 아이돌. 그러나 소년 팀의 데뷔가 무산되며 연습생 신분으로 다시 돌아갔던 바 있다.

루빈은 “나를 ‘믹스나인’의 루빈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며, “‘믹스나인’ 데뷔조에 들어갔으나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솔직히 아쉽긴 했다”고 당시 속마음을 시원스레 솔직히 밝힌 후, “하지만 회사에 어벤져스 같은 우리 원팀이 기다렸기 때문에 조금의 실망도 없었다”고 원팀에 무한한 믿음을 가졌음을 알렸다.


‘각기 개성 있는 하나하나의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하나가 된다’란 뜻이 팀명 원팀에 담겼다. 루빈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원팀의 이름처럼 하나의 색깔로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각자의 개성을 안 들어볼 수 없다. 이날 멤버들은 스스로 매력을 말하기가 쑥스럽다며 서로가 보는 개개의 매력을 열거했다.

BC는 루빈의 매력으로 부드러움 속의 섹시함을 꼽았다. 특히 그는 “루빈에게 아침 인사를 받으면 잠이 확확 깬다”는 말로 폭소를 모으기도. 루빈은 배움에 대한 열망을 진우의 매력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 진우는 닮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를 정한 후 그 가수의 느낌을 똑같이 따라할 때까지 연습에 매진한다고. 원하는 스타일과 못하는 스타일을 연마하는 것. 이어 진우는 제현의 매력으로 웃을 때 보이는 보조개를, 제현은 정훈의 매력으로 막내의 창원 사투리 억양을, 정훈은 엉뚱하게도 BC의 요리 실력을 매력으로 꼽았다.


타이틀곡은 원팀만의 밝고 당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습관적 바이브(VIBE)’다.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의성어가 중독을 부른다. 데뷔 앨범에는 ‘습관적 바이브’를 비롯, ‘카운트다운(COUNTDOWN)’ ‘바웃 유(’BOUT U)’까지 총 3곡이 실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 팀 ‘디바인 채널’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원팀의 음악적 중심이자 맏형 BC는 이번 미니 앨범에서 전곡 작사 및 ‘바웃 유’ 작곡에 참여해 ‘아이돌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린다. BC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원팀 앨범의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알렸다. 또한, 이날 BC는 현재 그가 작업 중인 곡을 귀띔하기도. 그는 “여름에 우리 원팀을 생각나게 할 수 있는 곡”이라며, “‘습관적 바이브’가 파티 느낌이라면 지금 작업 중인 곡은 라틴 느낌”이라고 신인의 다음을 기대케 했다.


원팀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가수 신혜성과 이민우의 소속사이자, 그룹 신화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곳. 특히 원팀은 회사가 선보이는 첫 보이 그룹이다. 제현은 “마주칠 때마다 신혜성 선배님과 이민우 선배님께서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주시곤 했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루빈은 닮고 싶은 팀으로 신화를 언급했다. 그는 “신화 선배님들은 트렌드에 뒤쳐지기보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꾸준히 활동하셨다”며, “선배님들의 그 점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했다.

신화를 목표하는 원팀. 허나 BC를 보면 가수 장현승이 떠오르고, 이날 그들이 선보인 무대를 보면 그룹 비스트(BEAST)가 생각난다. 다시 말해 그들은 먼저 데뷔한 그룹의 색이 더 짙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가요계 신인이다. 인사 구호로 “저스트 원(Just One)”을 외친 원팀. 0에서 시작해 100으로 완성될 원팀만의 ‘새로운 하나’를 기대해본다.

그룹 원팀(1TEAM)은 금일(2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및 타이틀곡 ‘습관적 바이브(VIB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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